15주만에 무려 20kg 감량한 두 아이의 몸짱 아빠


우리가 보통 가정이 있는 30, 40대 아빠를 그릴 때는 배 나오고 무기력하게 통통한 셀러리맨을 상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웨일스 발라니아 출신의 37세 남성 제이크 로버츠 역시 매우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이혼 후, 두 아이를 직접 맡아 키우면서 일까지 해야했던 그는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이 부족해서 전혀 운동도 안하고 먹는 것도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랬던 그가 기적의 다이어트를 보였고, 결국 엄청난 몸짱으로 변신하게 되었는데요. 다음은 단 15주만에 20kg를 감량한 두 아이의 몸짱 아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이크 로버츠는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유망했던 건축 사업을 말아먹고 부부 생활도 지켜내지 못하여 매우 우울한 나날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는 럭비를 하다가 어깨까지 심각하게 부상당해서 거의 1년간 어깨와 팔 윗부분을 잘 움직이지 못했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하죠.


▼아이들을 봐주고 새로운 직장을 얻어 일도 하면서 부상까지 당하여 운동도 제대로 할 수 없었기에, 그는 날이 갈수록 살만 쪄갔습니다.


▼심지어 그의 가까운 친구들 조차 제이크의 거대해지는 몸무게를 놀렸다고 하는데요.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제이크는 속으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무리 두 아이들을 위해 먹고 살 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해도, 그는 자신감을 잃어갔고 몸 또한 망가져 가기만 했는데요.

▼37세가 되던 해에 제이크는 엄마 없이 키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조절하며 몸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그는 좋아하던 맥주 조차 모두 끊고, 하루에 5번 건강한 식사를 하며 일일 두 번씩 헬스장을 찾아 운동에 전념했습니다.


▼결국 그는 112kg나 나가던 몸무게를 91kg로 확 줄이게 되었는데요. 제이크의 다이어트는 불과 15주만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자신감 또한 매우 상승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과 예전에 하지 못했던 재미있는 놀이들을 쉽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한 미모의 모델에게 대시를 하여 사귀게 되었는데요. 살을 빼고 멋진 근육을 쌓은 덕에 최근에는 휘트니스 어플 업체들이 계속 연락을 주며 제휴 관계를 제안한다고 합니다.


▼제이크는 요요 현상을 두려워 하여 건강하고 담백한 하루 5끼 식단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틈만 나면 험한 등산을 통해 몸을 체력과 몸매를 가꾸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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