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업] 콜드콜(콜링)을 버려야 하는 이유 6가지

상대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발신번호 표시부터 쉽게 스팸번호들을 자동 차단해주는 어플까지 등장하면서 전화영업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에 대한 기본정보도 없으면서 무작정 임의로 번호 하나가지고 전화영업을 하는 콜드콜 (콜드 콜링)은 더욱 더 나락으로 치닫고 있죠. 하지만 이에 대한 해법으로 오히려 더 많은 전화를 때리는(?) 전화영업자들이 있습니다. 


특별한 전략이나 미리 타겟층에 대한 분석이 없으면 수많은 번호를 돌리면서 콜드콜을 해도 그 결과는 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업자들은 전략 또는 분석에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거나 뾰족한 수가 없기에 콜드 콜링에 매달리게 되죠. 아직도 콜드콜을 지금 당장 왜 버려야 하는지 잘 모르시겠죠? 다음은 Unifyo에서 공개한 6가지 통계로 바이어/클라이언트들이 얼마나 콜드 콜링을 싫어하고 전화영업자들한테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모든 콜드콜 중 겨우 2% 이하가 미팅에 성공합니다. 미팅을 한다고 모든것이 끝난게 아니죠. 진정한 전환율은 미팅에서 거래 결과가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콜드 콜링은 이메일 마케팅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에 비해 60%나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비용대비 결과는 말 그대로 최악이네요.


3.   전화영업자들 중 절반 이상은 영업 내용 또는 상대방에 대해 제대로 준비된 정보가 없이 전화를 건다고 합니다.


4.   다음은 고객들이 연락을 받고 싶어하는 경로를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보다시피 이메일이 77%로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전화는 역시 2%로 페이스북의 반밖에 되지 않네요.


5.   800명의 영업자들한테 설문 조사한 결과, 콜드 콜링은 90.9%의 실패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6.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에 따르면 80%의 결정권을 가진 이들은 콜드콜로 부터 받은 제안을 절대 받아들이지(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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