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군납품 업체로 시작된 유명 글로벌 브랜드 톱15

우리한테 익숙한 여러 글로벌 브랜드들 중에 밀리터리 배경이 있는 업체들이 꽤 있습니다. 이 중 주요 제품 또는 서비스가 더 이상 밀리터리와 전혀 상관이 없더라도 로고나 웹사이트 또는 마케팅에 자랑스럽게 이 사실을 알리는 브랜드들도 있죠. 하지만 반대로 나치 정권이나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에 군납품 업체로 등록되었던 브랜드들은 어떻게던 그 역사를 숨기려고 노력한답니다. 다음은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군납품 업체로 시작된 유명 글로벌 브랜드 톱 15를 소개해드립니다.

1.  지프 (JEEP) - 군용차

오리지널 지프차는 1941년에 처음으로 생산되었는데, 세계 제2차대전 당시 미국 육군을 위해서 4WD로 개발되었습니다.


2.  마스 (Mars) - M&M 초콜릿

1936년에 치뤄진 스페인내전 당시, Mars 기업의 창업주인 포레스트 마스는 군인들이 당분을 섭취하기 위해서 먹는 초콜릿이 다 녹아내리는 것을 보고 잘 녹지 않는 코팅이 씌어진 M&M 초콜릿을 미국에 돌아와서 개발하게 되었죠.


3.  보다폰 (Vodafone) - 모바일 폰

영국 최대 통신업체인 보다폰은 1980년대에 당시 영국 최고의 밀리터리 라디오 개발업체인 Racal Electronics의 자회사로 시작했습니다. Racal은 영국에서 세번째로 큰 전자기기 업체로서 Mobira Transportable이라는 모바일 폰을 최초로 개발했는데, 무려 5킬로그램의 무게가 나갔다고 하죠.


4.  바슈롬 (Bausch & Lomb) - 레이벤 선글라스

전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선글라스인 레이벤 보잉선글라스는 미국 공군 중장이 직접 파일럿들이 전투기를 운행할때 멀미와 두통을 최소화시켜주기 위해서 바슈롬에 의뢰를 했습니다. 1936년, 녹색 렌즈로 첫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었고 처음 선보인 눈부심방지 기능으로 미국 공군들의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로 거듭났습니다.


5.  코텍스 (Kotex) - 생리대

우리나라에 마트에서도 흔히 찾을 수 있는 코텍스 생리대는 1920년 세계 1차대전 당시 미군 간호사들이 지혈을 돕는 거즈로 사용되었습니다.


6.  슈퍼글루 (Super Glue) - 강력접착제

강력접착제는 1942년, 전장에서 부품이 부러지는 총에 부품을 다시 붙일 수 있는 용도로 개발되었습니다. 1951년에는 이스트만 코닥이라는 미국 과학자가 상업용 제품으로 개발하면서 1958년에는 미국 전역에 상용화되기 시작했죠.


7.  빅토리녹스 (Victorinox) - 스위스 군용 칼

1864년 스위스 이바크슈퀴츠에서 처음 개발된 스위스 군용 칼은 빅토리녹스 창업자 칼 엘세너가 스위스 군대를 위해서 대량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엘세너가 직접 만든 오리지널 디자인 중에 하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8.  휴고 보스 (Hugo Boss) - 나치 군복

의류 디자이너 휴고 보스는 1928년 나치당에 가입을 하고 공식 군복 군납품 업체로 선정되어서 여러 SS제복, 당원 슈트, 나치 장교 군복 등을 제작했습니다.

9.  판타 (Fanta) - 탄산음료

세계 2차대전 당시 나치 독일과 미국 사이에 수출입 금수조치가 취해져서 코카콜라 시럽을 들여오지 못하자, 독일 코카콜라 임원진은 독일 내에서 찾을 수 있는 원료로 새로운 탄산음료를 시도해봤습니다. 이 때 사용된 원료가 유청과 사과 찌꺼기였는데, 이로 인해 오렌지 판타가 탄생되었죠. 성공적인 데뷔를 치룬 결과, 1955년에는 코카콜라가 판타를 글로벌 상품으로 다시 런칭했습니다.

10.  바나나 리퍼블릭 (Banana Republic) - 빈티지 군복

글로벌 패션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은 1978년, 멜 지글러와 패트리샤 지글러 부부가 처음 설립했는데 재고처리로 버려진 군복을 빈티지 의류로 바꾸고 추가로 사파리 패션과 함께 상품들을 구성했습니다. 1983년, Gap에 인수되면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죠. 아래는 캘리포니아 밀 밸리에 위치해 있는 바나나 리퍼블릭 1호점 모습입니다.


11.  지프 (JEEP) - 군용차

1938년, 아돌프 히틀러가 나치 독일 영관급들을 위해 폭스바겐의 비틀 모델을 당시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르쉐한테 대량생산을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아래는 1963년 "Herbie" 영화로 유명해진 비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  모토롤라 (Motorola) - 워키토키야

모토롤라는 원래 Galvin Manufacturing Corporation의 자회사로 배터리를 제조하는 업체였습니다. 하지만 1940년, 세계 2차대전의 쌍방 무선기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SCR536 워키토키를 개발함으로서 글로벌 IT업체로 재탄생하게 되었죠.


13.  존슨앤존슨 (Johnson & Johnson) - 덕트 테이프

강력접착 테이프인 덕트 테이프는 세계 2차대전 당시 군인들이 기계나 군용장비 또는 탄약을 감거나 붙일수 있는 강력한 방수 테이프가 필요해서 존슨앤존슨이 직접 개발했습니다.


14.  아쿠아스큐텀 (Aquascutum) - 트렌치 코트

아쿠아스큐텀은 버버리와 함꼐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185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853년에 치뤄진 크림 전쟁 당시, 러시아의 진흙 투성이의 참호들을 뚫기 위해서 영국군은 장교들한테 아쿠아스큐텀 트렌치 코트 제작을 의뢰해 입혔죠. 수십년 후에는 아래 보이듯이 윈스턴 처칠 수상도 클래식 아쿠아스큐텀 트렌치 코트를 입고 직접 전장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15.  사브 (SAAB) - 전투기

1937년 스웨덴 린쇼핑에 설립된 사브는 현재 볼보와 함께 스웨덴의 안전한 자동차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죠. 하지만 사브는 사실 세계 2차대전 당시 스웨덴을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스웨덴 공군의 의뢰를 받아 최첨단 전투기와 공중방어체계를 개발하는 업체로 시작했습니다. 사브 자동차는 전쟁이 끝난 1945년이 되어서야 처음 디자인 단계에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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