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랫동안 실전에서 현역생활을 하고있는 미군 무기 톱10

요즘 시대에는 특히 IT분야에서 6개월마다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이 나오듯이 너무나도 빠른 변화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전장에 나가 있는 군인들은 어떤 군 장비나 무기들 같은 경우 오히려 오래 써오던 것들이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군대에서 문제되고 있는 1960년대 수통이나 모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무기들은 오랜 실전 사용을 통한 검증과 효력으로 아직까지도 수많은 군인들한테 사랑받고 있죠. 다음은 가장 오랫동안 실전에서 아직까지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미군 무기 톱1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나와있는 윗 사진들은 현재고 아랫 사진들은 옛날 모습들입니다.

1.  M2 (1933)

1933년에 개발되어 세계 2차 대전에서 그 활약이 돋보였던 50구경 M2는 원래 대공무기로 만들어졌으나 인명 살상부터 군차량 공격 및 함정 공격용으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80여년 넘게 무려 300만대가 생산된 이 M2는 6.25 한국전쟁에서도 사용되었죠.


2.  B52 (1954)

B-52 스트래토포트레스 전략폭격기는 무려 35톤의 화물을 실을수 있고 14,500km를 날을 수 있는데, 중간에 공중에서 기름을 받아 그 거리를 늘릴 수 있죠. 현재 이 전략폭겨기를 52톤급으로 만들고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2040년 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  C-130 (1954)

C-130 헤라큘레스는 록히드 마틴사가 1954년 디자인했는데, 정말 못생겼다는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못생긴' 항공기는 60년이 넘도록 탱크와 군인 및 군장비들을 높은 고도에서 안전하게 낙하시켜줬고 특히 베트남전에서의 소송 활동을 매우 중요했죠.


4.  KC-135 (1956)

KC-135는 1956년 8월에 첫 비행을 성공하면서 현재까지 미 공군의 최고 전투기들과 헬리콥터 그리고 수송항공기들에 날으는 주유소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번에 무려 9만 리터의 주유를 실고 다닐 수 있는 KC-135는 베트남전과 걸프전부터 현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까지 실전에 투입되고 있죠.

5.  U2 (1956)

냉전 당시 뛰어난 정찰 능력으로 유명했던 U-2는 1956년에 록히드 마틴사가 개발서 현재까지 수많은 업그레이드를 거듭했죠. 오늘날 총 104대가 생산되어서 미 공군은 물론 CIA와 중국 공군 그리고 NASA가 이용하는 가운데 2050년까지 운행을 계속 할 것이라고 합니다.


6.  M14 (1957)

한국전쟁이 끝나고 얼마 후, 1957년에 개발된 M14 소총은 1970년까지 미국 해병대를 비롯한 미군들의 기본 소총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베트남전쟁 이후에는 우리한테 잘 알려진 M16으로 대부분 갈아타게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분대 저격수 또는 훈련병 및 교관들이 이 M14 소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7.  UH-1 (1958)

UH-1 헬기는 1958년 베트남에서 공중 후송 작전에 처음 투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총 생산된 16,000대 중 무려 7,000대가 베트남에서 작전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후 안정적인 성능 덕에 병력 수송과 공중 공격 미션에도 투입되었죠. 오늘날에는 두번째 엔진을 장착한 업그레이드 버전이 미 해병대와 공군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독일, 일본, 이스라엘 등에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8.  M72 LAW (1963)

무려 20cm 두께의 장갑차를 200m 거리에서 관통할 수 있는 이 66mm 로켓포는 1963년, 러시아 장갑차들을 맞설 수 있게 미군 보병들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현재 생산 자체는 중단되었지만 남은 재고로 있는 M72 로켓포는 적군들의 가벼운 군용 차량이나 건물을 부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9.  CH-47 (1962)

1965년부터 1975년까지 베트남전에 투입되었던 CH-47A 치누크는 1962년에 처음으로 생산되었습니다. 오늘날 여러(?)층 업그레이드 된 CH-47F는 새로운 엔진과 컴퓨터 시스템 및 더 큰 주류탱크 등을 장착해 제 160 특수작전 항공연대가 주로 사용하고 있죠.


10.  A-10 (1975)

1975년부터 1984년까지 716대가 생산된 A-10 썬더볼트 II는 저공에서 지상군을 특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된 미공군 최초의 공격전투기 기종입니다. 베트남전 끝날때 처음 실전에 투입되었고 1991년 걸프전 때 '사막의 폭풍 작전'에 투입되어 무려 8,100회의 출격 임무를 95.7% 완수하면서 그 진가를 발휘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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