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미군을 겨냥해 디자인한 최첨단 트랜스포머 트럭

최근 우크라이나 남쪽 분쟁지역인 크림반도에서 최초로 무인 트레일러 트럭들을 투입시켜 재미를 본 러시아군은 '익명 작전'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같은 무기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직 정확한 명칭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잠복 형식으로 세미트레일러 트럭이 나타나 변신하면서 미군을 놀래켜(?)주는 목적으로 디자인 되었죠. 다음은 러시아군이 미군을 겨냥해 디자인한 최첨단 트랜스포머 트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러시아제 트랜스포머 무기는 위장된 채로 이동하다가 사정거리에 들어오는 순간 트럭과 분리되면서 아래와 같이 변신을 시작합니다. 


▼러시아 특수부대원 두 명이 이 컨테이너 안에 탑승하게 되는데, 한 명은 컨테이너 안에 있던 오토바일 타고 주변을 정찰하러 떠나죠. 나머지 한명은 이 시스템이 변신하는 것을 가깝게 모니터링 합니다.


▼대부분의 변신은 자동으로 이뤄지죠.


▼자동 변신이 끝난 후, 남아있던 대원이 직접 아이패드를 들고 와서 마지막 무기 체크를 합니다. 

▼무기 발사에 앞서 이 트랜스포머 트럭은 드론 한대를 내보내는데, 정확한 적의 위치와 거리 등 데이터를 트럭한테 실시간으로 전송하면서 정찰 업무를 맡게 되죠. 


▼모든 준비가 완료 된 후 드디어 개틀링 기관포와 미사일들이 발사 됩니다.


이 무기체계는 미군의 지상 및 해상 타겟을 목표로 삼고 디자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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