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47과 바주카포로 훈련하는 러시아의 엘리트 초등학교

러시아 남서부 도시인 스타브로폴 (Stavropol)에는 러시아 전역의 엘리트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밀리터리 스쿨이 있습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 기본 군사훈련부터 무기 정비 및 전략까지 배우게 되는 이 곳은 바로 '예르몰로프 장군 학생군사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코카서스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러시아의 영웅, 예르몰로프 장군의 이름을 따왔죠. 다음은 AK-47과 바주카포로 훈련하는 러사이의 엘리트 초등학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르몰로프 군사학교의 고학년 초등학생들은 대부분 2층 침대가 갖춰진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남녀공학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남자 아이들이죠.


▼각 반에는 이렇게 AK-47 소총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학교 내 실내체육관에서는 교관이 직접 소총을 쏘는 자세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대부분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죠.


▼하지만 여느 초등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 푹 빠져있는 친구들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교관들이 선보이는 이 훈련은 학생들의 팀빌딩과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트레이닝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그리고 야외 사격장에서 교관들의 통제하에 권총으로 사격 연습을 직접 하기도 하죠.


▼또한, 은폐 엄폐 하면서 AK-47 소총 사격도 훈련합니다.


▼사격 솜씨가 월등히 뛰어난 학생들은 더 큰 소총 또는 반자동 총으로 사격에 임하게 되죠.


▼일부 학생들은 바주카포와 같은 로켓포로 직접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러시아 엘리트 초등학교에는 무조건 사격과 육체적인 훈련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죠. 아래와 같이 종교적인 수업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세계2차대전 당시의 탄환 또는 불발된 포탄을 찾는 보물찾기 형식의 게임이 진행됩니다.


▼아래는 한 학생이 찾아낸 2차대전에 사용된 수류탄 두 개의 모습입니다.


▼하루 훈련이 끝날 때마다 전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에 모여 2차대전 때 전사한 군인들을 위해 촛불을 키고 묵념을 합니다.


▼이 러시아 엘레트 군사학교에서는 아무리 초등학생이라도 화생방 훈련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이들은 일반 화학 독가스는 물론 방사능에 대비한 훈련을 겸하고 있죠.


▼마지막으로 이 학교를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은 중학교로 올라가기 전에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공중 낙하 훈련에 임하게 됩니다. 일반 어른들도 심장이 떨려서 잘 하지 못하는 이 스카이다이빙 훈련은 이 학교 졸업식의 꽃이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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